매실 원액 담그기 - 매실 민간요법
똑딱일시 : 2012년 6월 12일 오전
똑딱위치 : 대구 달서구 송현2동
매실 원액에 쓸 매실 고르는 방법
1. 6월에서 7월 초순에 나오는 매실을 구입 - 이때 가장 상품성이 뛰어나기 때문
2. 매실주를 담글때는 알이 작은 매실이, 매실 장아찌를 담글때는 과육사용이 용이한 큰 매실이, 매실엑기스 담글때는 중간~큰 매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3. 청매는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것으로 신맛이 강한데 매실장아찌나 매실엑기스를 담글때 유용하다.
매실액은 언제 완성될까?
90일 즉 3개월이 지나면 잘 익은 매실 엑기스가 된다. 매실액 담글때는 물기가 있으면 안된다.
이렇게 담근 매실액은 기관지로 인한 감기에 아주 좋다.
또, 고기 먹은 다음 꼭 찾게되는 탄산음료 대용으로 일품.
설탕 1 : 매실 1 비율로 항아리에 담기(플라스틱 용기 피하기)
매실 민간요법
□ 소화불량
- 마른 매실 20개, 물 1.8ℓ 엽차 잎 세 숟갈을 냄비에 넣어서 30분∼1시간동안 약한 불로 걸쭉하게
끓인다. 매일 식전 식후, 차처럼 마신다.
- 참고 :
1)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가장 적합한 음료이다.
2) 냉장보관, 오래 두면 좋지 않다.
□ 설사 치료
- 푸른 매실을 같은 분량의 설탕과 함께 입구가 넓은 병에 넣어둔 후 10일 정도가 지나면 즙이 다 우
러나온 매실이 위쪽으로 떠오른다.
- 매실은 전부 건져내고, 남은 매실 즙을 가제로 한번 거른다.
- 병에 넣어 보관하고, 한 숟갈 정도씩 떠 먹으면 좋다.
- 참고 :
1) 설탕의 양이 적으면 쓴맛이 난다.
2) 설사가 나거나 배가 아플 때 효과가 있다.
□ 복통 치료
- 매실장아찌를 만들고 나온 씨를 쪼개 보면 그 속에 살이 들어 있는데, 그 살을 먹으면 설사로 인한
복통에 효과가 있다.
- 참고 : 매실 장아찌의 매실을 그대로 먹어도 좋은데 신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뜨거운 물에 넣고
으깨어 마시면 좋다.
□ 초기감기 치료
- 푸른 매실에 소금을 넣고 며칠 두면, 순수한 매실 즙인 투명한 액체가 우러난다.
- 우러난 액체를 채취해서 냉장 보관한다.
□ 기침 치료
- 푸른 매실을 깨끗이 씻은 다음 설탕을 뿌려 용기에 담아 밀봉한다.
·매실과 설탕을 대략 같은 양으로 하지 않으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설탕의 양에 주의 한다.
·2∼3개월 지나면 즙이 배어 나오는데 이즙을 한 스푼 정도씩 하루 3회 복용한다.
□ 목감기 치료
- 푸른 매실 4∼5kg을 잘 씻은 다음 씨를 빼내고 으깬다.
- 면으로 된 주머니에 넣고 즙을 짠다.
- 냄비에 짜낸 즙을 넣고, 아주 약한 불에 잘 저으면서 끓인다.
- 청황색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며 거품이 일면서 액체상태였던 것이 서서히 끈적끈적하게 된다. 약 두
시간 가량 끓인 다음 주걱으로 떠 봐서, 실처럼 길게 늘어지게 되면 불을 끈다.
- 편도선염이나 목이 부어 아플 때, 매실 엑스를 3분의 1스푼 분량과 작은 마늘 한 조각의 즙을 섞어
찻잔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양치질을 하거나 2배로 희석하여 목에 바른다.
- 참고 :
1) 매실과육 엑스는 매실 장아찌의 3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복통, 설사, 변비, 빈혈 등에 뛰어난 효과가 나타난다. (글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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