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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놀고, 즐기고…4대강은 ‘국민 휴식처’ 수변생태공원·자전거도로·캠핑장 등 개방 후 220만 명 방문 되살아난 4대강에 사람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4대강살리기로 만들어진 16개 보가 지난해 10월 공식 개방한 이후 올 4월 5일 현재 2백21만여 명이 4대강을 방문했다. 지역 특성을 ..

<1박2일>이 칭송했던 회룡포도 이젠 안녕? [1만명 답사 333프로젝트 동행기] 회룡포에서 상주보까지 ▲ 상주보 길이 335m, 높이 11m, 총저수량 2870만 톤의 물을 가두게 되는 구조물이다. ⓒ 장호철 상주보 지난 일요일(10월 31일) 아침, 우리는 전세버스를 타고 안동을 출발했다. 승객은 교사, 시민, 학생 ..

경천대’ 비경 간데 없고, 남은 건 흙탕물과 탄식뿐 ㆍ‘333 프로젝트’ 대학생 동행 르포 “지율 스님이 그랬다지요. ‘보여줄 수 있다면, 내 눈을 빼서라도 4대강 사업 현장을 보여주고 싶다’고…. 그 말씀이 과언이 아니네요.” 지난 23일 경북 상주 낙동강 중상류 지역을 둘러보던 부산지역 환경단..

태백, 황지천 백화현상 ‘썩어간다’ 광산 폐석 폐수유입, 수질오염 심각 낙동강 개발사업에 포함 되어야 태백시 중심하천인 황지천이 광산 폐석과 광산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어 이로 인한 백화현상 등 오염이 심각해 수질개선을 위한 지도단속이 시급하다. ▲ 태백광업소 저탄장 입구 낙동..

골재 노동자들, '4대강 사업 중단' 낙동강 수상시위 달성보-합천보-함안보 구간... 경찰, 환경연합 두 활동가 12일 구속영장 청구하기로 환경연합의 두 활동가가 낙동강 함안보 공사장 철탑(타워크레인)에서 20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이다 태풍(뎬무)으로 철수했지만,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활동은 ..

문수스님 유골 낙동강 언덕에... "4대강사업 막아주오" 조계종 문수스님 소신공양추모위, 낙동강 산골재 지내... 김두관 지사 등 참석 '4대강정비사업 즉각 중지' 등을 요구하며 소신공양했던 문수 스님의 유골이 낙동강 언덕에 뿌려졌다. 대한불교조계종 '문수 스님 소신공양추모위원회'는 8일 오후 경..

세계문화유산 등재 포기하고 대형 보 설치? [取중眞담] "성벽 무너질 수 있다" 경고에도 태평한 금강공사현장 ▲ 부소산성 고란사(원안)가 보이는 금강변에서 준설공사가 한창이다. ▲ 왕흥사지 입구에 야적되어 있는 준설토 적치장 충남 부여에는 왕흥사지(사적 427호)가 있다. 공주에는 공산성(공주성..

우린 낙동강에서 러브 스토리 찍었다! 공정여행 '꿈틀'의 3박4일 낙동강 여행기... 강을 흘러야 한다 흐르는 낙동강을 찾아 떠나는 공정여행 '꿈틀' 올해도 어김 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30도 안팎의 찌는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러 대이동을 하리라. 일반적으로 피서철 여행지로 산과 바다를 ..

포크레인과 함께 ‘4대강 반대’, 걸어요~ [死대강 OUT]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228에서~ 1. 대구에서는 매우 목요일 오후 6시 30분 '4대강 반대' 매우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2. 슬로건은 '4대강 이제 그만~ 함께 걸어요!'입니다. ▲ ‘4대강 이제 그만~’ 함께 걸어요 퍼모먼스 / 매주 목요일 오..

4대강 사업에 '살리기'란 말 쓰지 마라 [문화예술인 낙동강 순례②] 잘못된 표현이 만든 사명감, 인간 의식도 죽어간다 요즘 어릴 적 읽었던 <황금알을 낳는 닭>이란 동화가 자꾸 떠오른다. 이명박 정부에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는 소위 '4대강 살리기 사업' 때문이다. 기실 더 많은 황금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