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대역사관(釜山近代歷史觀): Busan Modern History Museum
일시 : 2013년 12월 06일
위치 : 부산시 중구 대청로 140 (대청동2가 24-2)
구「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1920년대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건물로서 서구양식이 도입된 건축경향으로서 일제의 대표적인 강제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 1999년 반환되기까지 외세지배 상징적의미를 지니고 있음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지어진 이 건물은 최초에는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 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되었고, 해방후인 1949년부터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이 되었다. 이후 부산 시민들의 끊임없는 반환요구로 미문화원이 철수하고, 1999년 대한민국정부로 반환된 것을 그 해 6월 부산시가 인수하였다.
이 건물이 침략의 상징이었던 만큼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근대역사관으로 조성하였다. 전시 내용은 외세의 침략과 수탈로 형성된 부산의 근현대역사를 중심으로 하였다. 개항기 부산, 일제의 부산수탈, 근대도시 부산, 동양척식주식회사, 근현대 한미관계, 부산의 비전 등으로 구성하였다.(글:부산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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