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유원지(수성못, 영상분수)
일시 : 2014년 6월 8일, 흐림.
주소 :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두산동·파동·지산동에 걸쳐 있는 유원지.
면적은 1215만㎡이다. 1940년대 대구 부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65년 건설부 고시로 수성못 주변 일대를 유원지로 결정 고시하였으며, 1982년 9월 유수지역, 운동지역, 휴양지역, 특수지역, 편입 및 관리지역 지구로 확정하였다. 그뒤 1983년 동대구로와 연결되는 유원지 진입로를 확장함과 동시에 주변 상가와 불량 건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면서 본격적인 도시 근접 유원지로 조성되었다.
1986년 빗물과 폐수 분리지역을 설치하고, 수성못 바닥 준설공사로 못의 물을 정화하였으며, 수성못 남동쪽에 880m에 달하는 녹도를 조성하여 느티나무·은행나무·백자작나무·백일홍 등 화목류 26종 1만 8000그루를 심었다. 범물동의 용지봉(634m)에서 북서부로 뻗어내린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이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수성못은 면적 21만 8000㎡, 못둘레 2,020m로, 보트놀이도 즐길 수 있다. 수성못 서쪽에는 우주선·유람선·바이킹·범퍼카·회전목마·미니기차 등 갖가지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들어서 있다(글 : 두산백과)
수성유원지는 범물동 용지봉(629m)에서 북서부로 뻗어 내린 줄기의 하부에 위치하여 주변의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을 끼고 자연의 경관미를 이루고 있다.
조성경위 일본인 미쓰사키린따로(水崎林太郞)이 황폐한 수성들을 옥토화하기 위하여 자기재산과 총독부의 지원을 받아 1924년 9월 27일 착공 이듬해 10월30일에 완공하였으며, 1939년 그 가 사망하자 유언대로 수성못이 보이는 남쪽에 한국식으로 묻혀졌다.
이 곳을 도시근린 유원지로 개발하게 된 것은 1983년 동 대구로와 연결되는 유원지 진입로를 확장하고 상가와 주변 불량건물을 정비하면서 유원지의 모습을 새롭게 하면서 부터이다.
또한 1986년 6월 우수와 오수 분리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그해 12월 수성못바닥 준설(浚渫)공사를 하였다.
2007년 10월 16일 전국 최대의 수성못 영상음악분수시설이 준공되어 5월에서 10월까지 매일 2회 야간에 공연을 하여 새로운 전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가로등과 벤치, 음수대, 파고라와 체력 단련장 등이 설치되어 있고, 보트와 각종 유기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글:수성구청)
2014년 완료된‘수성못 생태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망대, 데크로드, 수상무대, 마사토 순환 산책로 등은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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