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조니카 빅토리아(Victoria amazonica Sowerby) 연꽃- 대구수목원(1)
일시 : 2017년 8월 28, 29일
장소 : 대구 달서구 화암로 342
대구 달서구 대곡동 917-70, 대구수목원
학명 : Victoria amazonica Sowerby
카메라 : 캐논 eos 700d(캐논 700d 18-135mm is stm)
아마조니카 빅토리아(Victoria amazonica Sowerby)
빅토리아연은 1801년 식물학자 Haenke가 볼리비아의 식물조사를 하면서 아마존강의 지류인 Mamor에서 발견을 하였다.
잎은 원모양이며 지름이 90~180㎝로 어린아이가 잎 위에 앉을 정도로 크고 가장자리가 약 15㎝ 높이로 위를 향해 거의 직각으로 구부러진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뒷면은 짙은 붉은 색이며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은 7~9월경 피며 첫날 밤에는 흰색꽃은 피우고,
둘째날 밤에는 분홍빛 꽃은 피운다,
다음날은 붉은색 꽃을 활짝 펼친 후 서서히 가라앉으며 생을 마감한다.
생명이 다하는 절정의 순간이 가장 화려한데,
펼쳐진 꽃 모양이 마치 왕관 같아 이 순간을 빅토리아연꽃 대관식이라 부른다.
가시연꽃(학명 Euryale ferox Salisb)
가시연은 한해살이 풀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보호를 받고있는 귀한 식물이다.
가시연꽃이라는 이름은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에 가시가 있는 연꽃이라는 뜻에서 온 것이다.
처음 나오는 잎은 화살모양이고 작지먄 점차 자라면서 둥글게 되어 지름이 20~120㎝가 된다.
빅토리아연과 달리 가장자리가 위로 말려 올라가지 않는다.
윗면은 주름이지고 윤기가나며 아랫면은 흑자색이며 잎맥이 튀어나오고 양면 잎맥위에 가시가 돋는다.
꽃은 7~9월경 자주색 꽃이 긴 꽃줄기 위에 1송이씩 피며, 밤에는 오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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