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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지석묘(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한 글 2013. 2. 23. 17:25

 

상동 지석묘(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일시 : 2013년 2월 23일
장소 : 대구 달서구(공원순환로 201) 성당동 187번지


상동 지석묘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로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대구지역은 신천을 비롯한 여러 하천의 충적지나 인접하는 낮은 구릉에 지석묘가
군집을 이루면서 분포하였으나 도시화로 인하여 현재는 대부분 멸실되고 일부만
남아있다. 대구지역 지석묘는 형식분류상 남방식계열에 속하며,남방식은 다시 지석
(받침돌)의 유무에 따라 기반식과 개석식으로 구분되고 있다.

 

  상동 지석묘는 모두 개석식지석묘의 형태로 상석의 재질은 현무암이며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원래는 수성들판에 수십기가 신천을 따라 군을 이루면서 분포
하고 있었으며 그 일부를 여기에 옮겨놓은 것이다. 1967년 발굴조사 당시 하부구조
및 출토유물은 없었다.

 

이들 지석묘는 대구를 개척한 사람으로 알려진 청동기인들의 장제풍습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 성당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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