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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서원(鹿洞書院) - 달성 한일우호관

한 글 2014. 5. 16. 10:52

 

녹동서원(鹿洞書院)

 

일시 : 2014년 5월 14일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길 218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585

 

1789년(정조 13) 지역 유림에서 유교적 문물과 예의를 중시하였던 김충선의 뜻을 기려 건립하였다. 이후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885년 다시 지었고 1971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사당인 녹동사(鹿洞祠)와 향양문, 유적비, 신도비 등이 있으며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낸다.

 

김충선은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휘하의 좌선봉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에 귀순하였다. 이후 조총제작 기술을 전수하고 경주, 울산 전투에서 공을 세워 조정으로부터 김충선이라는 성과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후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 당시에도 큰 역할을 하였으며 말년에는 낙향하여 향리교화에 힘썼다. (글:네이버 지식백과)


 이 서원은 임진왜란때 귀화한 삼란공신 모하당 김충선(일본명:사야가)을 추모하기 위해 정조 13년(1789)에 건립되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84년에 훼철되었다. 그후 1914년에 중건하였으며 1971년에 원래의 장소에서 100m가량 떨어진 현위치로 옮겨 증축하였다. 경내에는 정면 5칸, 측면 1칸반, 겹처마 팔작지붕의 강당과 정면 3칸, 측면1칸, 겹처마지붕의 녹동사 및 정면3칸, 측면1칸 향양문이 있으며, 임진란 40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 5월에 세운 유적비가 있다.


  그리고 모하당의 묘소는 이곳에서 후편으로 20분거리인 삼정산에 자리하고 있다.(글:달성군청)

 

 

 

달성 한일우호관

 

일시 : 2014년 5월 14일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길 206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175-1

 

바로가기 → http://www.dskjfriend.kr/main


달성 한일우호관은 400년의 시간 동안 김충선 장군(일본 명 沙也可(사야가), 1571∼1642)의 박애주의를 간직한 채 방문객을 기다린다. 김충선 장군은 임진왜란 때 명분 없는 전쟁을 반대하며, 부하 3,000여명과 함께 귀화하여 조선에 조총 제작기술 및 사용법을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에도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워 선조로부터 ‘김해 김씨’의 성과 ‘충선’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런 김충선 장군을 모신 곳이 녹동서원이고, 달성 한일우호관은 이러한 김충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일 우호증진을 위해 개관한 기념관으로 무료 3D관람 및 양국의 전통놀이와  다도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글: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