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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고택, 서상화 고택

한 글 2014. 10. 4. 08:25

 

이상화 고택 & 서상화 고택

 

일시 : 2014년 10월 3일
위치 : 대구 중구 서성로 6-1(중구 계산동2가 84)

 

 

이상화 고택은 1999년부터 고택을 보존하자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군인공제회에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면서 고택을 매입해 지난 2005년 10월 27일 대구시에 기부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고택을 보수하고, 고택보존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한 재원으로 고택 내 전시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화 고택은 암울한 시대를 살면서 일제에 저항한 민족시인 이상화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 선생의 드높은


우국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돈은 조선 고종 때의 민족운동가이다.


1898년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간부로 활동하면서 러시아의 내정간섭을 규탄하고 민권보장 및 참정권획득 운동을 전개하였다. 1907년 대구의 광문사의 부사장으로 재

 

직 중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의하고 국채보상취지서를 작성 발표하였다.


고택은 대구시 중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