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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장관 회룡포, 삼강주막 방문‥지역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한 글 2010. 11. 8. 11:19

 

이만의 환경부장관 회룡포, 삼강주막 방문‥지역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용궁면 회룡포와 풍양 삼강주막을 각각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장관은 낙동강 생태 문화탐사단 일행 학생들과 동행하며 우리지역을 찾았다.

 

 

이장관은 오전 9시 30분 회룡포 장안사입구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로부터 안내를 받고 대구ㆍ경북도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탐사단 일행들과 회룡포전망대 일대를 둘러 보았다.

 

 

이들은 아쉽게도 짙은 안개로 전망대에서 평소 볼수 있는 물돌이 마을은 보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는 탐사단 학생들에게 “탐사단 일원인 대구 경북 대학생들이 오늘 회룡포를 방문해주셔 감사 하다”고하며 “세계유일 무이한 곳으로 오늘 하루 유익하고 뜻 깊은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장관은 회룡포에 이어 삼강주막을 찾아 지보, 풍양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우리 지역 주민들은 4대강 사업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고며 “리모델링 사업의 확대, 위락시설확충, 4대강 인근지역주민들에게 주택 부족 문제 해결, 농로 확포장 사업,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인근 양어장에 침입 피해대책 마련, 관정 설치, 농기계 대폭 지원 등”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이만의 환경청장은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낙동강을 살리고 4대강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탐사단은 영남대, 경북대, 대가대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영남대 행정학과 4학년 이정은 양은 “메스컴에서나 보던 회룡포와 삼강 주막에 직접 와보니 새롭게 느껴 진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iyctv.net/coding/view.asp?seq=7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