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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공원 - 달서구청

한 글 2012. 6. 14. 14:10

 


월성공원 - 달서구청

 

똑딱일시 : 2012년 6월 14일
똑딱장소 : 대구 달서구 월성동 280


 월성동(月城洞,)의 자연부락

 

 개관 : 월성동의 지명유래는 본래 대구부 조암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일리와 광수동을 합하여 ‘상동’이라 하였는데 이는 조암면의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한 동명이다. 이후 달성군 월배면에 편입 되었다가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는데, 대구시에 상동과 이름이 같아서 월배면과 달성의 이름을 따서 ‘월성동’이라 하였으며, 1962년 다시 달성군 월배면에 편입되었다.

 

1. 광숫골

광숫골은 월성동의 자연부락이다. 일리 동쪽에 있었던 마을로 ‘광수사’란 절이 있어 ‘광숫골’로 불려졌다. 현재 달서구청 앞이다.

 

2. 다릿골

다릿골은 월성동의 골짜기이면서 자연부락이다. 일리 서북쪽에 있으며 다리가 있어서 ‘다릿골’이라 하였다.


3. 머름산 · 원월산(遠月山), 모름산 · 보름산

머름산은 월성동과 본리동의 경계에 있던 산이다. 모양이 달처럼 생겨서 ‘보름산’ 또는 ‘원월산’,‘모름산’이라 하였다.


4. 암마새

암마새는 월성동의 자연부락이다. 현재의 조암마을(월성·월암동)이 ‘옻담불’ 지역에 최초로 형성되었다가 불이 나서 마을이 타버렸다. 당시 ‘옻담불’ 지역에는 물이 많지 않아서 마을에서 발생한 불을 끌 수 없어서 도랑이 있는 현재의 위치로 오기 전 잠깐 정착하였던 곳이라 한다.


5. 옻담불

옻담불은 월성동의 자연부락이다. 일리 북쪽에 있었다. 옻나무가 많이 있어서 ‘옻담불’이라 하였다. 원래  ‘조암’마을이었으나, 마을에 불이 났는데 근처에 물이 없어 다 타버렸다. 이 후 마을사람들이 도랑이 있는 현재의 지역으로 옮겼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마을의 중앙으로 도랑이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6. 일리

일리는 월성동의 자연부락이다. 월성동에서 으뜸이 되던 마을이다. 조암면의 첫째 마을이 되어 ‘일리’로 불리어졌다.


7. 지당들

지당들은 월성동 뒤편과 광수골 사이의 지대가 낮은 들이다. 들의 중간에 ‘지당샘’이라는 샘이 있었는데, 그 샘의 물이 많아 땅이 질어서 그렇게 불려졌다.(글 : 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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