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

경주향교

한 글 2018. 9. 12. 21:17


경주향교


일시 : 2018년 9월 8일
장소 : 경북 경주시 교동 17-1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고려시대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신라 신문왕 2년(682) 국학(國學)이 설치되었던 곳이라 한다.


그 뒤 1492년(성종 23) 경주부윤 최응현(崔應賢)이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대성전이 소실되어 위패를 도덕산(道德山) 두덕암(斗德庵)으로 옮겼다가 1600년(선조 33) 경주 부윤 이시발(李時發)이 대성전과 전사청을 중건하고 위패를 환안(還安)하였다.


1614년(광해군 6) 부윤 이안눌(李安訥)이 명륜당을 중수하고 동서 양무(兩廡)를 중건하였으며, 1668년(현종 9)에 보수하였다.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서무·전사청·내신문(內神門) 등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글:다음백과)


경주향교 대성전


보물 제1727호. 경주향교는 계림(鷄林)의 서편, 문천(蚊川)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때 요석궁이 있던 곳이라 전해오는 이 터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이다. 향교는 전체적으로 동남향하여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 대성전과 동서무로 이루어진 문묘가 있고, 뒤쪽에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강학영역이 있는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형식을 하고 있다.


대성전은 임진란 때 소실된 것을 1600년에 중건하였으며 그 후 동·서무, 명륜당, 동·서재, 제독청, 존경각 등을 차례로 중건하여 17세기에 지금과 같은 배치를 갖추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선현과 우리나라 선현들의 신위를 대설위(大設位)로 모신다.

















대성전

경주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제540호





'사진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위 보름달  (0) 2018.09.25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 대구 문화예술회관(두류공원內)  (0) 2018.09.16
경주 교촌마을  (0) 2018.09.12
경주 최부자댁   (0) 2018.09.12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0) 2018.09.11